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런던 여행기 3년만에 마무리 짓는 런던 여행기. 1일차는 한 2년 반 전에 썼으니...2일차부터 시작. 테마곡은 Honne의 Me&You. 숙소에서 보이는 창밖 뷰. 런던 날씨는 늘 오락가락하는데 이 날은 흔히 말하는 런던 날씨 그 자체인 느낌. 아침에 장을 보러 발사믹과 거의 매일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갖가지 색의 동네 상점이 아기자기 모여있음. 퀄리티가 좋고, 콧수염 디테일까지 잊지 않은 벽화. 이 벽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돌아올 때까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5유로에 이런 꽃다발을 판다. 작은 마켓에도 꽃이나 식물 가판대가 당연하게 마련돼있다. 그래서 나같이 식물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 그런 요소가 있었다. 근데 새삼 1유로 얼마지 하고 검색해봤다가 깜놀. 아니 엄청 올랐네;;.. 2026년 1분기하고 한 달 더 오늘은 5월 3일. 많이 밀려버린 2026년 1분기, 그리고 4월의 기록 시작. 이 날은 2025년 12월 31일. 이직하고 첫 출근 전에 박사님이 데리고 가주셨던 와인집에 택이랑 다시 감.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샹그리아를 먹어봤는데 종류가 몇 가지 있어서 담번에는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었음. 이 곳의 요리는 퀄리티가 있는 듯 없는 듯...? 약간 세모이긴 한데 분위기가 좋고, 사장님이 친절해서 재방문 의향이 있음. 같이 카운트다운하고 2026년 아자아자 힘내기 다짐함. 요거는 내 2026년 달력. 내가 좋아하는 고심이. 근데 이 달력의 가장 큰 문제...용지가 맨질맨질해서 볼펜으로 쓰면 잘 기록이 안됨 ㅠ 그래서 내년에도 이런 식이면 재구매의사 없읍니다...하지만 매달 새롭게 펼쳐지는 고심이의 정신.. 화이트_크리스마스 #20251225 크리스마스 이야길 쓰는데 봄이나 여름에 쓰면 안될 것 같아 이틀에 걸쳐 눌러보는 글쓰기 버튼...작년 크리스마스를 기록해보려고 함. 12월 24일. 그리고 이건 성심당의 크레이프 케이프. 팀 과장님이 생일이셔서 지인분께 선물받았다는데, 여기까진 좋았다. 그래서 신나게 파티해야지~! 이 마음만 있었는데 딱 그때 내 기준 납득불가한 업무 지시를 위에서 받았다. 수행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는데, 팀원 분들이 나 때문에 파티 기다려주심...ㅠ0ㅠ 그래서 출장갔다 복귀 후 다같이 초 불고 케이크 썰고 했다. 과장님은 입사하고 몇 달은 젤 어렵고 불편한 분이었는데 요즘엔 나에게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셨다...조직개편 제발 멈...춰...ㅠ! 암튼 파티도 잘하고 케이크고 맛있게 먹고, 난 조퇴를 써놔서 퇴근할.. 2025년_제주_여행기 헉스...기어코 해를 넘기고야 말아버린 2025년 겨울의 제주 여행기. 글 하나 쓸 때 사진을 PC로 보내고 올리고 사이즈 조절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3개월 1글...이 지경이 됐는데 오늘 편리한 방법을 찾음! 이제 1개월 1글이 될 수도...?(아닐수도...) 아무튼 시작! 일정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당초 계획은 저 멀리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야했지만...내가 쫄보인 관계로 행선지가 제주로 바뀌었다. 도쿄에서 제주로 여행지를 급변경하게 된 그 이틀은 다시 생각해도 이틀같지 않다. 체감은 나흘정도...? 무튼 이 과정에서 택에게 정말 많은 고마움을 갖게 됐다. 3개월 전부터 준비한 여행코스가 다 물거품이 됐는데도 나를 존중해주는 그 모습. 그래서 결론은 광주공항으로 갔읍니다..... 2025년 10월 꺄악.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 쓰는 10월의 기록. (+9월 살짝) 이때 9월 마지막주 금요일이었는데 이틀동안 외부 교육을 받느라 출근을 안 했다. 여기까진 너무 좋았는데, 막상 가보니 교육이 그룹형식으로 이뤄지는 것 + 발표까지...ㅎ 해야하는 프로그램이라 내내 마음 졸였다. 우리 조에서 내가 막내라 강제로 발표해야할 때는 증말...눈을 꼭 감았다...아무튼 잘 마치고, 택이가 찾아놓은 삼촌카세로. 근처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다 가게로 향하는 그 시간이 엄청 좋았다. 날씨도 쾌청하고 담날 주말이라 부담도 없고. 삼촌카세에서 1차하고 둘이 버스타고 동네로 돌아왔는데 그 과정도 재밌었음. 2차는 내 개인적으로 자주가던, 그리고 택이도 개인적으로 몇번 갔던 와인집엘 갔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인데 .. 2025년 9월 #부산여행 이 글은 삼자대면 모임의 2025년 9월 부산여행기. 우리 부산여행은 2018년 이후로 처음인데, 송이가 부국제도 함께 구경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그 기간에 이뤄진 여행! 시작은 무소유와 풀소유가 함께하는 사진으로. 이재모피자 가는 길에 웬 절이 하나 있어서 슬쩍 들여다봤는데 부처님과 벤츠가 함께 있어서 꽤나 웃겼다. 여기가 말로만 듣던 그 이재모피자...! 내게 있어 부산 여행 중에 젤 부러웠던 사람은 단연 이재모씨. 본점과 본점2가 나란히 있는데 그마저도 웨이팅 170팀 넘는 거 엄청 권력 있어보임. 우리는 송이가 미리 대기 걸어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자리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욤. -3- 피자는 치즈맛이 좋았다. 이것말고도 샐러드, 파스타, 볶음밥까지 시켰는데 .. #250914 secret! #2025년 #봄 #여름 오늘은 2025년 8월 31일. 미뤄놨던 봄과 여름 4개월의 기록 시작! 이제는 보지 못할 전 직장 산책길의 벚꽃. 위치도 별로, 교통편도 별로, 주위에 식당없는 것도 진짜 별로였지만 벚꽃만큼은 황홀했던 곳. 크흡...ㅎ 신부보다 결혼식장에 먼저 오는 하객이 있다? 겨론식은 꼭 참석하고 싶은데 결혼식장에 주차하는 게 무서웠던 쫄보는 아침 8시 출발을 계획하게 되는데...사실 이때 주차만 럭키하게 잘 성공하고 그 이후로 별의별 일이 너무 많았는데 여기에 쓰긴 너무 길어짐. 아무튼 혼자 처음 차 몰고간 목포는 생각보다 너무 멀다 느껴졌고 올때는 구두때문에 몸이 너덜너덜해져서 집에 와서 신생아처럼 기절함 ㅠ 그래도 내가 본 신부중에 젤 예뻤다~~~~! 잘 살아랔............! 환이랑 야구장 출.. 봄이 와버렸슴다 #2025년 #첫_기록 헉쓰...작년 7월이 마지막 일기...(라고 하기도 민망ㅎ;)였다니. 진도 쏠비치에 간 것이 마지막 기록이니 너무도 오래 지나버렸다. 오늘 갑자기 블로그를 켜야겠다고 맘 먹은건 지나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자고 급다짐하게 되어서 ㅋㅋㅋ 이렇게 된거 지난 반년 이상의 일상들을 말로 풀어봐야겠다. 사진도 첨부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내가 먼저 나가떨어질 것 같아 텍스트로만... 8월에는 조금 긴 휴가를 가졌다. 특별한건 없고 JB랑 이것저것 사소한 일들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000피스 퍼즐을 완성한 거. 퍼즐을 돈주고 사본적도 없거니와 선물 받은 것도 제대로 완성지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있었다. 물론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는 성취감과 더불어 함께 얻을 뻔. 그리고 고른 이미지.. 2024년 4월과 5월과 6월 #예측불가 허거걱...어쩌다보니 3월 일기가 마지막이 되어버린...늦었지만 2분기의 기록을 해보려한다. 임시저장을 5월 초에 해놨었는데 그때와 지금의 감상은 다르므로 싹 밀고 다시 써보는 것으로. 우선 목포에 갔다. 친한 선생님 집들이가 있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김에 따로 숙소를 잡아서 1박 하고옴. 늘 사진으로만 보던 아기를 실물영접해서 감격스러웠다. 항상 느끼지만 아기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작고 너무 보송보송 말랑말랑함. 손을 내밀면 손끝을 잡는둥 마는둥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 그렇게 아기있는 집에서 새벽 두 시가 다 되어(민폐) 나온 우리...평화광장 근처의 신축 비즈니스 호텔에 갔는데, 기대보다 너무 괜찮았다. 2000년대 초반 노래를 틀으면서 다시 맥주 한 캔씩. 그러다보니 어느덧 새벽 네.. 이전 1 2 3 다음